물놀이 사고 절반 하천·강···해수욕장보다 6배 많아

여름철 계곡·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해수욕장 사고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3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는 35명으로 안전수칙 불이행이 전체의 37.9%로 1위를 차지했다. 수영미숙 30.5%, 음주수영 13.8%를 차지해 안전수칙 미준수가 주요 사고원인이었다. 특히 사고 장소로는 유역이 길고 수심이 일정치 않은 하천·강이 53.4%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물놀이의 핵심 ‘턴’ 동작, 배워볼까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바다와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영 동작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턴’ 동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턴’을 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를 가늠해 보는 것이다. 턴 하기 좋은 거리는 내 눈과 벽 사이의 거리가 내 하반신 길이만큼 되었을 때다. 그 거리에 도달할 때쯤 되면 팔을 젓는 것을 멈추고 한 번 다리를 쭈욱 펴서 주행하는 글리딩(Gliding)만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다.또 턴

[NW포토]시원한 물놀이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분수를 찾은 시민들이 물장난을 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바닷가 물놀이 위험지역 전국에 22곳 “확인 후 수영하세요”

여름 휴가철 절정기를 앞둔 가운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해안가 중 위험지역 22곳을 집중 관리한다고 23일 밝혔다.관리공단은 해저지형과 조류 등 각종 위험요소를 감안해 충남 태안해안과 전북 변산반도, 전남 다도해해상과 경남 한려해상 등 22곳을 위험지역으로 분류했다.관리공단은 바닷가 물놀이 위험 지역을 크게 바다갈라짐길, 갯골, 조수웅덩이, 이안류, 해저급경사 등 5개 유형으로 구분했다.지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말’ 가장 많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 사고 발생은 주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다.이번 주의보 발령은 물놀이 사고가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집중되기 때문에 미리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최근 3년(’11~’13년)동안 발생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11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중 80명(70.2%)이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사

[NW포토]물놀이하는 아이들

‘폭염’, ‘무더위’, ‘뚝섬수영장’11일 오후 전국적으로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광진구 자양동 뚝섬한강공원 뚝섬수영장을 찾은 시민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NW포토]외국인 아이도 즐기는 광화문 물놀이~

‘서울 날씨 31도’한 낮 기온이 31도를 넘어선 1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4시20분 현재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산간과 경북북부, 전남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특히 일부 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또한 강원남부내륙과 강원산간, 충북남부, 경북내륙에는 오늘 오후~저녁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