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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에 운송 차질···시멘트에 타이어까지 비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가 지난해 11월 하순에 이어 6개월 반에 또다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물류난이 현실화되고 있다. 7일 연합뉴스와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총파업 첫날인 이날 전국 곳곳의 시멘트 생산 공장과 유통기지에서는 시멘트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이날 전국의 시멘트 출하량이 평소 대비 10% 선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시멘트 업계는 새 정부 들어 진행되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