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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악화' 웹젠, 연이은 개발 중단···김태영 책임론 부각
중견 게임사 웹젠을 향한 주주 여론이 갈수록 싸늘해지고 있다. 2020년 이후 매년 실적이 악화하고 있는 데다, 연이어 신작 개발이 중단되면서 주가가 내려앉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김태영 대표 책임론이 불거지며 리더십 교체를 단행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웹젠 실적은 지난 2020년 이후 매년 악화하고 있다. 2020년 매출액 2940억원, 영업이익 1082억원, 순이익 862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