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기업에 힘을!-증권] 휘청이는 국내 증시, 수출 모멘텀 확보시 '상저하고'
지난해 상승으로 장을 마감한 국내 증시가 올해 들어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선 올해 증시 전망을 두고 '상저하고(上低下高·상반기 저조하다가 하반기에 회복)'와 '상고하저(上高下低·상반기 회복세를 보이다 하반기 저조)'가 맞선다. 금리 인하, 경기 침체, 미국 대선 등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이 각기 다르게 해석되기 때문이다. 다만 IT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 모멘텀이 확보된다면 현 수준에서 완만한 상승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