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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 잃은 화장품株···증권가 "저점 매수 구간 하반기 모멘텀 강화"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이달 들어 30% 빠지는 등 화장품 관련주들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되려 저점 매수를 권하고 있다. 글로벌 한국 화장품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주요 소비 행사가 예정돼 있는 등 하반기 성장 모멘텀(상승 여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50분 기준 화장품 대장주 아모레퍼시픽은 전 영업일 대비 400원(0.33%) 하락한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