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 유네스코 탈퇴 선언···유네스코 총장 “깊은 유감”
미국과 이스라엘이 잇따라 유네스코 탈퇴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의 다자주의와 유엔이라는 가족에 손실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폭력적 극단주의에 대한 싸움에서 교육과 문화교류에 대한 투자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미국이 이 문제를 주도하는 우리 기구를 탈퇴하는 것은 깊이 유감스럽다”며 “유네스코의 임무는 끝나지 않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