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시 숲 조성’···경관 살리고 미세먼지 낮추고
기후변화을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지자체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읍시가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년간 제2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 숲 2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북면 제3 산업단지 내 완충녹지와 수성동 시민 생활권 일대에 40,000㎡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1만7,000여 본 이상의 수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