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 ‘민들레의 영토’ 출간 40주년 맞아 방송서 근황 전해
‘민들레의 영토’의 저자 이해인 수녀가 방송을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해인 수녀는 28일 밤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해인 수녀는 지난해 위독설로 대중을 놀라게 했지만 이날은 특유의 명량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했다. 방송에서 이해인 수녀는 “작년에 위독하고 죽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내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쳤다”며 “내 추모사를 쓴 분도 있더라. 그걸 보면서 살아있는 것, 또 다가오는 죽음에 대해 묵상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