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
내수 부진에 '쓴맛'··· 롯데 식품, 하반기 '단맛' 전략 가동
롯데 식품군이 상반기 내수 침체와 악천후로 인해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빼빼로'와 '밀키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해외 시장 확대와 브랜드 가치 강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동빈 회장이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주문하며,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은 제품 라인업 강화 및 현지 생산, 마케팅 확대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총 4건 검색]
상세검색
식음료
내수 부진에 '쓴맛'··· 롯데 식품, 하반기 '단맛' 전략 가동
롯데 식품군이 상반기 내수 침체와 악천후로 인해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빼빼로'와 '밀키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해외 시장 확대와 브랜드 가치 강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동빈 회장이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주문하며,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은 제품 라인업 강화 및 현지 생산, 마케팅 확대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식음료
롯데칠성음료, 유럽시장 공략 속도···식품박람회 '아누가' 첫 참가
롯데칠성음료가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국제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에 처음 참가해 'K-드링크'를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의 유럽시장 수출액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약 22.5% 증가했다. 올해 1~9월까지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52.8% 증가했다. 유럽시장의 성장을 이끈 주력 브랜드는 밀키스와 순하리다. 밀키스는 우유와 탄산의 이색 조합에 패키지 디자인 등
식품업계, 2조원대 할랄 시장 공략 가속
식품업계가 할랄 인증에 힘입어 할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세계 이슬람교도는 18억명 정도로 전세계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할랄 시장은 오는 2019년까지 2조500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들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지는 것으로, 인증을 받은 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임을 의미하며 할랄 식품은 세계 식품시장의 약 20%를 차
롯데칠성, 러시아서 매출 320억 기록···수출 사상 최대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러시아시장에서 약 3000만달러(약 320억원)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러시아 수출의 일등공신 ‘밀키스’는 지난해만 1400만달러(약 150억원)를 수출했다. 2000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누적 수출액은 7670만달로 250mL 캔으로 환산하면 약 3억5000만캔에 달한다. 러시아인들이 맛보지 못했던 우유가 들어간 탄산음료라는 특별한 맛과 한국에서도 딸기, 메론 등 총 11가지 맛으로 선택 폭을 넓혔던 것이 러시아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