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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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검색결과

[총 28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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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효성티앤씨, 글로벌 친환경 시장 '정조준'

친환경

조현준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효성티앤씨, 글로벌 친환경 시장 '정조준'

효성이 조현준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바이오 사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미래 먹거리 확보에 신경을 쏟고 있다. 12일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주요 거래처, 화학 브랜드 업체와 협업을 확대하고 바이오 BDO(부탄다이올)를 활용한 기능성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등 시장 공략에 주력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조현준 회장의 방침에 따른 행보다. 그간 조 회장은 "기존 화석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전환하는 바이오 사업은 100년 효성의 핵심 주축

신약개발 '죽음의 계곡' 넘겨야 산다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죽음의 계곡' 넘겨야 산다

"바이오텍의 운명은 개발 중인 신약이 언제, 어느 시장에 들어가느냐에 결정된다. 돈이 많으면 문제가 없지만 자금이라는 건 한계가 존재한다. 바이오텍은 낮은 성공가능성과 높은 임상개발 비용 등으로 매우 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겪을 수밖에 없다." 우정규 유안타인베이스트먼트 이사는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진행된 '2024 프레스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생존전략을 제시했다. '데스벨리'는 벤

K-바이오 경쟁력 핵심 '인재'

기자수첩

[기자수첩]K-바이오 경쟁력 핵심 '인재'

국내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과 선택을 받는 일은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플랫폼 기술 등의 라이선스 아웃 소식만으로 주가가 요동칠 수 밖에 없다.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는 바이오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바이오 1세대인 펩트론이 미국 일라이릴리와 기술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펩트론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

韓-리투아니아 기업인, 바이오·에너지·ICT 등 첨단산업 협력 다짐

재계

韓-리투아니아 기업인, 바이오·에너지·ICT 등 첨단산업 협력 다짐

한국과 리투아니아 대표 기업인이 모여 바이오·에너지·ICT 등 첨단산업 분야 경제협력에 뜻을 모았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현지 상공회의소협회와 '한-리투아니아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투아니아는 발트3국(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 가운데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다. 1991년 수교 이래 양국 교역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2022년 사상 최대인 5억달러를 돌파했다. 대한상의가

바이오·미용·AI까지···"'이' 시장 잡아라"

제약·바이오

바이오·미용·AI까지···"'이' 시장 잡아라"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진출이 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GDP의 약 40%를 차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대국이다.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꼽힌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인도네시아가 2050년 중국, 미국, 인도와 함께 세계 4대 경제 대국에 등극할 것으로

DS투자證 "SK, SK팜테코 지분가치 재평가···목표가 20만원→22만원"

종목

DS투자證 "SK, SK팜테코 지분가치 재평가···목표가 20만원→22만원"

DS투자증권이 19일 SK에 대해 최근 위탁생산(CDMO) 사업 비교군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SK팜테코에 대한 지분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더해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통한 재무 안전성 확보 작업이 시작됐다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만원(10%) 상향한 22만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주요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 보안법'이 미국 하

불 붙은 '바이오' 패권경쟁···'이것' 준비 필요한 이유

제약·바이오

불 붙은 '바이오' 패권경쟁···'이것' 준비 필요한 이유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화된 기술패권 경쟁이 바이오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중국 바이오기업을 겨냥한 '생물보안법안'(Biosecure Act)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및 자국 우선주의 정책 기조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바이오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업계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다만 공급망에서 요구하는 ESG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거래에서 배제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코스닥 시총 1·3위 '탈환'

종목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코스닥 시총 1·3위 '탈환'

2차전지 급등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순위가 뒤바뀌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알테오젠과 HLB를 밀어내고 시총 1, 3위를 탈환했다. 2일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8.02%) 오른 18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7조7803억원을 기록하며 알테오젠의 시가총액 17조1138억원을 제쳤다. 에코프로비엠은 4거래일 만에 코스닥 시총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알테오젠은 시가총액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27일 알테오젠은 시가총

K-바이오는 자금 수혈 중···남은 건 'R&D'

제약·바이오

K-바이오는 자금 수혈 중···남은 건 'R&D'

전 세계적 경제불황 여파로 투자 위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금조달로 신약 연구개발(R&D) 동력을 얻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지난 달 1031억55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 조달 자금 대부분은 주력 파이프라인의 R&D 비용으로 쓰인다. 현재 회사는 미국과 한국에서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항암후보물질 'BAL0891'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물질은 지난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 투어' 성료

제약·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 투어' 성료

한올바이오파마는 약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대생 미국 바이오클러스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미국의 주요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을 방문해 신약개발의 다양한 과정과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제2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덕성여대 김예진, 이화여대 장나영 팀이 투어에 참여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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