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K-방산, 현지화로 '바이 유러피언' 넘는다
국내 방산업계가 유럽의 '바이 유러피언(Buy European)' 빗장 제거를 위해 현지화 전략을 택했다.뛰어난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의 수출 드라이브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방산업계는 유럽 내 현지화 전략을 취하며 유럽 방위산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5일 폴란드 방산 기업 WB그룹과 계약을 맺고 유럽 현지화에 본격 돌입했다. 합작법인을 설립해 폴란드군에 공급할 80km급 천무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