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목포해양대, 해상풍력 글로벌 인재육성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8일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목포해양대 대학본부에서 해상풍력 운영·정비(O&M) 국제 인증 교육센터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포해양대는 국내 최초로 세계풍력기구(GWO)와 국제산업로프협회(IRATA)가 인증하는 해상풍력 교육센터를 설립하게 되며 중부발전은 센터 설립 지원과 중부발전 직원의 국제 인증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풍력 O&M 전문인력을 자체 보유하게 된다. 중부발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제패’ 박성현 인터뷰···“노력 보상받는 것 같아”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을 받는 것 같아 기쁨의 눈물이 나왔던 것 같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PGA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서 연장 2차전까지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연장전 승리를 확정지은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흘린 눈물의 의미를 이렇게 말했다. ▼다음은 세마스포츠마케팅이 전한 박성현과의 일문일답이다. 1. 작년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두 번째 메이

박성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승 달성

박성현(25·하나금융그룹)이 연장전끝에 유소연을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천74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유소연

박성현, LPGA 신인왕 확정···韓 선수 중 11번째

'슈퍼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올 시즌 신인왕 수상자로 확정됐다. 박성현의 LPGA 신인왕 수상은 한국 선수 중 역대 11번째다. 한국은 3년 연속 LPGA 신인왕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LPGA 투어는 19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5번의 투어 대회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박성현이 산술적으로 올해의 신인왕 수상 선수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현재 신인왕 포인트 1,413점으로, 2위 미국 에인절 인(615점)과의

박성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우승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박성현은 우승상금으로 33만7천500 달러, 우리돈으로 약 3억8천만원을 받게 됐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성현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내고 지난달 US여자오픈 이후 약 1개월 만에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이

김인경,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박성현은 공동 6위

김인경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총상금은 160만달러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인경은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쳐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로는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해 2위인 미국의 렉시 톰프슨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김인경은 지난 6월 숍라이트클래식에서의 우승을 포함해 시즌 2승, LPGA 투어

박성현, 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오픈 우승

‘KLPGA 신성’ 박성현(넵스)이 라이벌 김효주를 따돌리고 2016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우승했다.박성현은 13일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634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최종합계 15언더파(201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로써 박성현은 올해 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신성으로 떠올랐다.특히 그는 이번 대회에서 첫날부터 1라운드에서부터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