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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박용수, '부녀경영' 본격화···K-위스키 사업 탄력받나
국내 위스키 업계 1위 골든블루가 박용수 회장의 차녀인 박소영 부회장을 각자 대표로 임명하면서 '부녀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 박용수 회장이 지난해 경영 전면에 나선 지 약 1년 만에 2세 경영 구도를 구축한 셈이다. 일각에서는 40대 젊은 대표이사의 등장에 골든블루의 세대교체가 기대되는 한편 신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걸로 전망하고 있다. 골든블루의 신사업으로는 K-위스키 사업이 대표적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지난달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