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에 징역 5년 구형···알선수재 혐의
검찰이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춘천지검 속초지청(지청장 황병주)은 대출알선 명목으로 수억원을 수수하고 증거위조를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박순석(71) 신안그룹 회장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4억5260만원을 구형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은 “혐의를 계속 부인하면서 반성의 기미도 없는 만큼 무거운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 회장의 측근인 A(61)씨는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