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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인건비도 버거워" 롯데온, 적자 탈출구 마련은 언제
롯데온이 권고사직과 사옥이전이라는 칼을 빼들며 본격적인 허리띠 졸라매기에 돌입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온은 저성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면담을 시행했다. 공식적인 게시는 없었지만 개별 면담을 통해 보상으로 6개월치 급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온 내부 한 관계자는 "유통 관련 경험이 부족한 박익진 대표가 재무구조를 개선한다고 회사에 올때부터 내부에선 구조조정을 예상 하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사옥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