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국내 완성차 업체 ‘혼란’의 시기···올해 여름 더 뜨겁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혼란스러운 시기에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올 초 국내 완성차 업체는 전 세계 자동차 업계와 함께 반도체 부족 사태로 사상 초유의 생산 차질 홍역을 치렀다. 이에 반해 국내 완성차 업체는 비교적 정상적인 생산을 유지해오며 올해 상반기(1~6월)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20% 이상 개선된 372만3634대를 판매했다. 하지만 눈부신 실적 이면에는 임단협에 따른 파업, 반도체 부족 여파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재해 있다.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