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개미는 파는데"···외국인 상반기 한국 주식 매수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역대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28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총 23조28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거래소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8년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치다. 직전 최대치는 지난 2004년 상반기 기록한 12조2393억원이었다. 앞서 외국인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