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졸음운전 방지대책’ 버스·트럭 운전자 휴식시간 확대
앞으로 광역버스 및 트럭 운전자의 연속 휴식시간이 현행 8시간에서 10시간으로 확대된다. 해당 운전자들이 하루에 16~18시간씩 이틀 연속 근무하고 하루를 쉬는 근무 관행으로 인해 졸음운전을 해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해당 내용을 담은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을 당정 협의를 거쳐서 발표했다. 세부방안에는 광역버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