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의 시각]다시 돌아온 '천슬라' 시대···LG엔솔·삼성SDI·SK이노 주가 날개 편다
원재료값 급등과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부진했던 국내 배터리주들이 다시 날아오르고 있다. 전기차 대장주인 테슬라의 주가가 1000달러를 다시 돌파한 가운데, 증권가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방어력을 갖춘 배터리주의 비중 확대를 적극 추천했다. IBK투자증권 투자전략부는 1일 보고서를 내고 "국내 기업 이익의 횡보 국면이 지속되면서 코스피의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이차전지 셀‧소재 업체들이 1분기 실적에서 마진 확보 여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