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G엔솔, 프랑스 업체와 폐배터리 사업···유럽 수직계열화 완성 LG에너지솔루션이 프랑스 기업 데리시부르그와 협력해 유럽 최초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합작법인을 세운다. 프랑스 내 공장을 통해 연간 2만 톤 이상 사용 후 배터리와 스크랩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는 유럽 시장에서의 배터리 순환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급성장할 리사이클링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