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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모바일 타고 '고공행진' 넥슨···여전한 '배그 파워' 크래프톤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게임업계 희비가 극명히 드러날 전망이다. 넥슨과 크래프톤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글로벌 매출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반면, 엔씨소프트 등 유수 게임사들은 저조한 성적이 예상된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이 자체 발표한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1520억엔(약 1조3279억원, 100엔당 873.4원),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