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생존율 높아진 유방암, 수술법도 진화”
유방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여성에서 빈번한 암이다.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여성에서 2번째로 많이 발생했으며 남녀 통틀어서도 4번째로 많이 발병했다. 1999년 이후로 지속해서 그 발생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생존율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90% 이상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치료 과정에서 암세포를 완전하게 제거하는 것과 더불어 치료 과정과 후에 환자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치료가 시도되고 있다.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