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성과급 최대 45억’ KDB생명 정재욱·백인균 투톱 8월 출범
최대 45억원의 성과급을 걸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KDB생명 정재욱 사장, 백인균 수석부사장 ‘투톱(Two top)’ 체제가 다음 달 공식 출범한다. KDB생명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사회를 통해 수석부사장으로 선임된 백인균 전 산업은행 부행장은 내달 1일부터 출근한다. 백 수석 부사장은 역대 다섯번째 산업은행 출신 부사장이다. 앞서 KDB생명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임기가 1년 8개월 남은 기존 수석부사장을 경질하고 백 수석부사장을 신임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