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빠진 호랑이’ 우즈, 히어로 월드챌린지 이틀간 꼴찌 수모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를 면치못했다.우즈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35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꼴찌에 머물렀다. 4개월 만에 그린에 등장한 우즈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아일워스G&CC(파72·7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줄였지만 합계 3오버파 147타로 출전 선수 18명 가운데 18위였다. 8월 시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