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용규 KBO 올스타전 ‘번트왕’ 등극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30)가 올스타전 번트왕에 올랐다.이용규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번트 대결에서 16점을 얻어 15점에 그친 김상수(삼성 라이온스)를 제치고 우승했다.번트왕에 오른 이용규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2위 김상수에게는 100만원이 주어졌다.번트왕 대결은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점수가 매겨진 과녁에 번트로 공을 보내는 방식으로 대결을 치뤘다. 예선에서는 4번, 결승전에서는 6번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