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꿀피부’라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꿀을 바른 듯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일명 ‘꿀피부’라고 부르는데요. 실제로 벌꿀이 피부 보습과 미백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농촌진흥청의 연구를 통해 증명됐습니다. 우선 연구진들은 피부 각질 형성 세포를 국산 아카시아꿀과 밤꿀에 48시간 동안 담갔는데요. 그 결과 필라그린(filaggrin) 합성이 꿀 처리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필라그린은 피부 구조를 이루는 단백질로, 피부 장벽 기능과 수분 유지에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