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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원미닛]범죄도시4 특급 흥행···"재밌으니까" vs "역대급 독점"
영화 <범죄도시4>의 흥행 기세, 거침이 없습니다. 개봉 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건데요. 천만 흥행작인 시리즈 3편에 못지않고, 최근 천만 영화인 <파묘>와 <서울의 봄>보다는 빠른 추세입니다. '자기복제'란 비판도 나오지만 대중은 아직 이 복사품에 질리지 않은 듯한데요. 어렵지 않은 플롯, 계몽적 태도나 '있는 척' 없음, 친근한 웃음 포인트, 폭력성은 휘발되고 통쾌함은 배가된, 마동석만의 타격감 등이 여전히 매력적인 거죠. 가해자 인권 챙겨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