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서양식’ S클래스 ‘한국식’···色다른 신차발표회 콘셉트
한국의 명차 현대차와 세계의 명차 벤츠가 하루 사이를 두고 신차를 선보였다. 그런데 신차발표회와 관련 두 명차의 각기 다른 콘셉트가 주목을 끈다. 현대차는 해외시장을 겨냥한 ‘서양식’으로, 벤츠는 국내 고객을 배려한 ‘한국식’으로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현대차는 지난 26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형 제네시스’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는 갈수록 국내·외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유럽 수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