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벨튀’ 하다 걸리면 이렇게 됩니다
남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것을 일명 ‘벨튀(벨 누르고 튀기)’라고 부르는데요. 최근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장난삼아 벨튀를 일삼던 중·고등학생 11명이 무더기로 형사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누군가 아파트 내부에 무단 침입해 벨을 누르고 도망치는 일이 늦은 밤과 새벽 시간대에도 계속되자 불안감이 커진 주민들이 신고해 덜미가 붙잡힌 것이지요. 이들은 공동 출입문을 부순 행위로 재물손괴, 여러 명이 무리지어 행동하며 공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