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변중석 여사 14주기···‘장손’ 정의선 회장 등 범현대家 참석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제사를 위해 범(汎)현대 일가가 16일 청운동에 모였다. 연합뉴스와 재계 등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변 여사의 별세 14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지난 3월 20일 청운동 자택에서 정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를 지낸 지 약 5개월 만이다. 지난해에는 변 여사의 제사를 정 명예회장과 함께 3월에 지냈지만, 올해는 따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