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병언 친형 병일씨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친형인 병일씨(75)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5일 회령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병일씨는 유성신협에서 부이사장을 맡으며 수년간 청해진해운에서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250만원 가량을 받는 등 계열사 돈을 빼돌린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야산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