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 수술대 오른다···금융당국, 23일 TF 첫 회의
금융당국이 5대 은행을 중심으로 과점 체제를 구축한 은행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경쟁을 촉진하고, 성과급 등 보수 체계 전반을 손질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 '은행권 경영 영업 관행 제도 개선 TF' 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안정회의의 후속 조치다. TF는 김소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권, 학계, 법조계,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