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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 수술대 오른다···금융당국, 23일 TF 첫 회의

금융 금융일반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 수술대 오른다···금융당국, 23일 TF 첫 회의

등록 2023.02.17 16:51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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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경영 영업 관행 제도 개선 TF 첫 회의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금융당국이 5대 은행을 중심으로 과점 체제를 구축한 은행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경쟁을 촉진하고, 성과급 등 보수 체계 전반을 손질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 '은행권 경영 영업 관행 제도 개선 TF' 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안정회의의 후속 조치다.

TF는 김소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권, 학계, 법조계, 소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 된다. 과제별 실무작업반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에서는 ▲은행권 경쟁촉진 및 구조개선 ▲성과급‧퇴직금 등 보수체계 ▲손실흡수능력 제고 ▲비이자이익 비중 확대 ▲고정금리 비중 확대 등 금리체계 개선 ▲사회공헌 활성화 등 6개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6월 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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