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경영 영업 관행 제도 개선 TF 첫 회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 '은행권 경영 영업 관행 제도 개선 TF' 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안정회의의 후속 조치다.
TF는 김소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권, 학계, 법조계, 소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 된다. 과제별 실무작업반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에서는 ▲은행권 경쟁촉진 및 구조개선 ▲성과급‧퇴직금 등 보수체계 ▲손실흡수능력 제고 ▲비이자이익 비중 확대 ▲고정금리 비중 확대 등 금리체계 개선 ▲사회공헌 활성화 등 6개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6월 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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