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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빗썸 등 7곳 보안수준 개선···대다수 가상화폐거래소는 여전히 취약
정부가 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의 정보보안 수준을 점검한 결과 80% 이상이 보안 수준이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국인터넷진흥원(KISA)는 가상화폐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정보보호 수준 점검 결과, 7개 가상화폐거래소는 보안개선을 이행했으나 나머지는 여전히 취약하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월부터 3월 사이 신청받은 21개 취급업소화 새롭게 확인된 17개의 취급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