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항공기 개조사업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1조340억 수출효과 기대
2024년부터 세계 각지에 있는 보잉 777 항공기 90여 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조작업을 거친 후 다시 수출될 전망이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이스라엘 국영기업인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항공정비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대표 백순석),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협약 당사자인 3곳의 대표를 비롯해 이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