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SB, 한국·유럽 IFRS17 1년 추가 연기 요구 퇴짜
국내 보험업계가 오는 2022년으로 연기된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시기를 2023년으로 1년 더 늦추자고 제안했다 사실상 퇴짜를 맞았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지난 13일 회의에서 한국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41개국, 11개 보험협회가 공동 제출한 IFRS17 시행 시기 1년 추가 연기 요구 서한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 앞서 유럽보험협회는 한국 생·손보협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손보협회,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