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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 미들급 복서 헤글러, 66세로 별세
프로복싱 역대 최강의 미들급 챔피언 마빈 헤글러가 14일(한국시간) 숨을 거뒀다. 향년 66세. AP통신은 이날 헤글러의 아내인 케이 G. 헤글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헤글러의 아내는 “무척 슬픈 발표를 하게 돼 유감”이라며 “오늘 불행히도 사랑하는 남편이 뉴햄프셔에 있는 집에서 예기치 못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54년 5월 미국의 손꼽히는 슬럼가인 뉴저지주 뉴어크의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