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G전자, '효자' 생활가전 하반기 리스크 없앤다
LG전자의 주력사업인 생활가전(H&A) 부문이 상반기 역대급 성적을 내면서 회사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하반기 시장은 글로벌 경기 양극화에 따른 불확실성, 비용 증가 등으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볼륨존(소비 수요가 가장 큰 영역) 대응, 기업간거래(B2B) 확대 등의 전략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H&A 부문 매출액은 8조8429억원으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