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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세계L&B, 소주 사업 재도전 나선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국내 소주 사업에 재도전한다. 제주소주 사업을 철수한 지 2년 만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L&B는 특허청에 '부강소주24'와 '쎄주24'라는 이름의 소주 상표권을 출원하고 내달 '희석식 소주' 출시를 준비 중이다. 새 소주는 지난 2016년 인수한 제주소주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애주가로 유명한 정 부회장은 주류 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와인과 수입 맥주 등을 판매하는 '와인앤모어'에서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