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단독]6000억원대 부곡2구역 수주전, GS건설이 웃었다
GS건설이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사업(총 공사비 6438억원)의 시공권을 따냈다. 2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조합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조합원 929명 중 794명이 참석(직참 760명(81.8%)·부재자 34명)했다. 이 중 GS건설은 474표(60%)를 확보해 경쟁사(포스코건 설 313표)을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기권·무효표는 7표였다. 부곡2구역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