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배달 시장 '노크' 하는 hy···종합물류기업 꿈 이룰까
hy가 '상생'을 내세운 배달 플랫폼 사업으로 배달업계에 진출한다. 이는 hy가 작년 4월 배달대행업체 '부릉' 인수 후 양 사간 시너지가 기대되는 첫 행보다. 국내 배달 시장이 무료배달 전쟁으로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hy가 종합물류기업으로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y는 오는 6월부터 서울 강서구 지역에서 배달앱 '노크(Knowk)'를 시범 운영한다. 노크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 초점을 맞춘 배달애플리케이션(앱)이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