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부영그룹, 200억원 규모 KAIST 기숙사 리모델링 기부 약정
부영그룹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노후 기숙사의 200억원 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맡아 진행한 뒤 공사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리모델링·기부 약정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대전캠퍼스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 소정사와 파정사 4개 동이다. 1989년 준공된 나눔관은 시설이 오래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