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 경찰 출석···“딸 사망 관련 소명 자료 준비”
가수 고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씨가 자신이 딸 서연 양 사망에 책임이 있다는 의혹에 관해 “소명 자료를 준비했다”며 “딸 죽음을 알리지 않은 것은 소송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받기에 앞서 “(서연 양이 사망하기 몇 시간 전에는) 특별한 호흡곤란 증세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약 19분간 격정을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