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0대 중산층, 은퇴 후 소득 급감···저소득층 우려
은퇴를 앞둔 40~50대 중산층 가구가 은퇴 이후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급감으로 인해 저소득층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인당 소비지출상승률이 소득증가율을 넘어서고 부채보유 가구의 원리금 부담이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3배 증가한 것이 가계수지를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4050 중산층 가계수지의 명과 암’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4050 중산층 가구의 월 소득과 저축금액은 지난 10년간 각각 77%,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