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눈앞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5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3일(현지시간) 코즐로두이 원전 공사의 입찰 자격 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2200MW(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다. 최종 계약자 선정은 발주처인 불가리아원자력공사(KN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