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케이뱅크, 영상통화 이중검증으로 금융사기 80% 줄였다
케이뱅크가 '신 금융사기 예방정책'을 도입해 1분기 사기이용계좌 건수를 전년 대비 대폭 줄였다. 케이뱅크는 채권소멸절차 개시공고 건수가 올 1분기 67건으로 전년 분기 평균(325건) 대비 약 80%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채권소멸절차란 사기이용계좌에 남아 있는 피해금을 환급하기 위한 조치다. '신 금융사기 예방정책'은 최신 금융사기 트렌드와 불법이용 패턴을 반영해 대응 규칙을 확대하고 영상통화 이중검증을 통해 본인확인절차를 강화했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