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저격한 국민의힘 "불법점거는 테러행위"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했다.

대우조선해양, '비상경영' 선포···"하청지회 불법파업 등 존폐 위기"

대우조선해양은 6일 대표이사(CEO) 명의의 담화문으로 현 위기 상황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전체 구성원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번 비상경영 선포는 대규모 손실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선박 계약 해지, 원자재가 인상, 대규모 인력 이탈로 인한 인력 부족, 하청지회의 불법 점거 등 대내외 환경으로 촉발된 위기 상황을 극복하려는 조치다. 과거 해양 플랜트 사업 등에 있어 역량 부족, 저유가 등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

CJ대한통운 택배노조 "마지막 대화의 기회"···본사 점거, 절반만 해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21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일부 해제하기로 했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 전국 택배노동자 대회'에서 "마지막 대화의 기회를 다시 한번 주기 위해 노조는 대승적으로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며 "오늘부로 CJ대한통운 본사 3층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농성 해제는 이달 10일 조합원 200여명이 CJ대한통운 본사 1층과 3층을 기습 점거한

CJ대한통운, 노조 불법점거에 방역체계 붕괴 우려···"보건당국 특별조치 요청"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가 지난 10일 서울 본사를 무단점거한지 20일로 11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CJ대한통운이 보건당국에 특별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이날 호소문을 내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매일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회사는 방역체계를 붕괴시키는 택배노조의 불법점거와 집단생활, 선거운동 방지 집회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사측은 "택배노조는 불법

[뉴스웨이TV]CJ대한통운 택배노조, 본사 불법 점거 이틀차 '본사 폐쇄? 법적 대응?'···피해는 비노조와 소비자 몫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11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이틀째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