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불법채권추심 척결 특별대책 추진계획
김지성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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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불법채권추심 척결 특별대책 추진계획
김지성 기자 kjs@
금융당국, 서민 울리는 불법채권추심 뿌리 뽑는다
금융당국이 ‘민생침해 5대 금융악’ 마지막 세부대책인 ‘불법채권추심 척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금융감독원은 29일 불법 채권추심행위 근절 노력에 힘입어 관련 민원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불법채권추심이 횡행한다고 보고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은행보다는 채권추심업이 본업인 신용정보회사와 대부업체, 소액채권 추심이 많은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비은행 관련 민원(1675건, 90.1%)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이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대부업 민원, 불법채권추심 32.5%↑
지난해 대부업 관련 소비자 민원 중 이자율과 불법채권추심 민원은 증가한 반면 중개수수료와 대출사기 관련 민원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대부금융협회 소비자보호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채권추심 민원은 240건으로 2012년 181건 보다 32.5% 늘었다. 같은 기간 이자율 관련 민원도 165건을 기록해 전년대비 20.4% 증가한 137건을 기록했다.반면 중개수수료 관련 민원은 2012년 281건에서 91.8% 감소한 23건을 기록했다. 대부협회는 “자율규제인 중개업무
검찰, HK저축은행 불법 채권추심 의혹 수사
검찰이 HK저축은행의 불법 채권 추심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최운식 부장검사)는 11일 신용정보 회사에 채권 추심 수수료를 과다 지급한 혐의로 HK저축은행 임직원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HK저축은행은 신용정보회사에 연체 채권 추심 업무를 위탁하고 수수료를 줄 때 업계 관행보다 많이 지급한 의혹을 받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HK저축은행이 대출금 체납자에게서 이자나 원금 일부를 받아오면 수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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