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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판매 검색결과

[총 5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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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리스크 벗었다···"내부통제에 최선"

금융일반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리스크 벗었다···"내부통제에 최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4년여간 이어진 DLF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는 이날 함 회장과 장경훈 전 하나카드 사장 등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처분 취소 소송에서 금융당국의 상고를 심리불속행 기각 처리했다. 이는 원심판결에 문제가 없어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함 회장에 대한 문책경고와 장 전 사장에 대한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단한

지난해 말 보험설계사 전년比 1.8만명 증가

보험

지난해 말 보험설계사 전년比 1.8만명 증가

지난해 말 보험설계사 수가 60만6353명으로 전년(58만9509명) 대비 2.9%(1만684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3일 '2023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채널별 판매 비중(초회 보험료 기준)은 생보사는 방카슈랑스(62.6%), 직급(25.4%), 전속(6.5%), 대리점(5.1%) 순으로 집계됐다. 손보사는 대리점(40.5%), 직급(27.1%), CM(18.4%), 전속(7.3%) 순이었다. 계약 유지 정도를 나타내는 보험계약 유지율은 84.4%(1년), 65.4%(2년)로 나타났다. 5년

"경영인정기보험, 저축 목적 부적합"···금감원, 소비자 경보 발령

보험

"경영인정기보험, 저축 목적 부적합"···금감원, 소비자 경보 발령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업계에서 높은 환급률과 절세 효과를 강조해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경영인정기보험에 대해 불완전 판매가 우려된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17일 금감원은 경영인정기보험 상품에 대한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자 안내강화, 해피콜 보완 등 보험회사의 관리강화 등을 촉구했으나, 최근 검사결과 모집조직의 불건전 영업행위가 발견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돼 소비자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경영인정기보험은 법인 최고경

홍콩 ELS 가입자들 "금감원, 불완전판매 은행에 최대 과징금 징수해야"

금융일반

홍콩 ELS 가입자들 "금감원, 불완전판매 은행에 최대 과징금 징수해야"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에게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 은행에 원칙적으로 최대 과징금을 징수할 것을 요구한다." 홍콩 ELS 가입자들이 배상안 재산정과 불완전판매 은행의 최대 과징금 부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홍콩 ELS 가입자들은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감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재차 주장했다. 길성주 홍콩 ELS 피해자 모임 위원장은 "피해자들은

잘나가던 '묘미' 놓고 파열음···최진환 롯데렌탈 대표 리더십 도마

산업일반

잘나가던 '묘미' 놓고 파열음···최진환 롯데렌탈 대표 리더십 도마

렌탈 플랫폼 '묘미'의 불완전판매 사태가 좀처럼 봉합되지 않자 롯데렌탈이 미묘하게 흔들리고 있다. 소비자의 보상 요구가 빗발치는 와중에 지휘봉을 잡은 최진환 대표가 체질 개선을 명분 삼아 이 사업을 접고 내친김에 임원진까지 교체하자 회사 안팎이 뒤숭숭하다. 내부에선 강경 일변도로 흐르는 최 대표의 리더십을 향한 원망마저 감지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 묘미 서비스를 이끌던 한 임원은 연초 회사를 떠났다. 임원의 퇴사가 뒤늦게

당국 ELS 자율배상 압박에 투자자·국회 "배상 높여라"···은행권 긴장 최고조

금융일반

당국 ELS 자율배상 압박에 투자자·국회 "배상 높여라"···은행권 긴장 최고조

금융당국의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분쟁 조정기준안 발표 이후 당국은 '조속한 자율배상', 정치권은 '배상 비율 상향'을 압박하면서 은행권은 초조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홍콩 ELS 투자자들은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점 앞에서 당국의 ELS 배상 비율을 높여야 한다며 시위에 나서면서, 은행들은 총선을 앞둔 정부와 국회가 배상 비율 재산정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이 최고조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회장 DLF 불완전판매 상고 결정···"대법원 간다"

은행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회장 DLF 불완전판매 상고 결정···"대법원 간다"

금융감독원은 함영주 전 하나은행장(현 하나금융 회장)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제재 처분 취소소송 2심 판결에 대해 상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14일 외부 법률 자문 및 금융위원회 협의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금감원은 "함영주 전 하나은행 행장 등에 대한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내부통제 기준 마련에 대한 법적 쟁점과 관련해 불명확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어 사법부의 최종적인 입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홍콩 ELS 불완전판매 이슈 전혀 없다"

증권·자산운용사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홍콩 ELS 불완전판매 이슈 전혀 없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가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이슈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장 대표는 '2023년도 메리츠금융그룹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홍콩 ELS 전체 익스포저는 2조1000억원이고 자체 헷지(리스크 회피)는 358억원으로 지수 움직임을 모두 헷지해 리스크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손실 상환되고 있으나 우리가 고객에게 직접 판매한 상품이 없어 불완전 판매 이슈는 전혀 없다"며 "다만 시장 축소가 예상

한화투자證,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기관경고'

증권·자산운용사

한화투자證,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기관경고'

한화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았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일 한화투자증권에 기관경고 및 임직원 2인에 대해 각각 '주의적 경고' '감봉' 조처를 내렸다. 특정 펀드 등 판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한화투자증권이 운용사가 제공한 투자제안서에 대한 사전검토 및 확인을 소홀히 했다는 판단에서다. 한화투자증권은 중요사항이 누락되거나 왜곡된 내용의 투자제안서를 투자권유 설명자료로 제공, 지난 2018년 2월 26일부터 2020년

홍콩 H지수 연계 ELS의 불완전판매 논란

서지용

[서지용의 증시톡톡]홍콩 H지수 연계 ELS의 불완전판매 논란

연초부터 주가연계증권(ELS, equity linked securities)의 손실이 심상치 않다. 홍콩의 주가지수인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당 주가지수 수준에 연동되어 투자수익률이 결정되는 ELS는 올해 초부터 1천억원대 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최근 홍콩 H지수 연계 ELS의 수익률 하락을 계기로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ELS는 통상적으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해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지만, 만기 시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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