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CJ올리브영 "연매출 100억원 달성 브랜드 수 30% 증가"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입점 브랜드 수가 전년 대비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중 절반 이상은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로 집계됐다. 팬데믹 첫 해인 지난 2020년(39%)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 중소 브랜드들이 올리브영에서 올리는 매출 규모 자체도 확대됐다. 2020년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 중 국내 중소 브랜드는 4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7개가 신진·중소 K뷰티 브랜드였다. 넘버즈인과 닥터